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노노 타바네 (문단 편집) == 만악의 근원 == 원작 소설에선 거의 완벽한 작가 전용 치트키라는 평가가 있다. 심지어 주변인물의 인생과 사회를 망가트리는 [[악녀]]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단, 본인이 의도하진 않았어도 가족 전원을 위장신분 신세로 만들어 보통의 삶을 살 수 없게 한 책임이 있다. 기존의 병기와 전술을 일방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초병기를 '백기사 사건'이라는 방식으로 발표함으로써 각국의 군대들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거기에다가 일각에서 추정하듯 백기사 사건의 주범이 타바네라면, 개인의 유명세를 위하여 전세계에 대참사를 일으키려 한 테러리스트가 된다.] 자신이 만든 병기가 사회적인 현상까지 일으키고, 자신은 그 병기의 창조자라는 입장이 되었지만, 세상이 어떻게 되든 전혀 책임감이 없을뿐더러 해당병기로 인하여 생긴 어두운 면을 당연한 일로 치부하여 넘긴다. 군사, 무기적인 이유 말고 또 다른 이유로도 까인다. 우주개발용으로 IS를 만들었다고 하고 국가를 좌지우지할 역량까지 갖췄음에도 우주개발은 전혀 진척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원자력이 대량 살상 병기로 쓰이는 상황에서도 어떤 행동이나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 것과 다를 게 없다. 처음부터 무기로 쓰려 했던 오펜하이머도 결과를 보고 죄책감에 시달렸는데, 처음 의도에서 완전히 배신당한 현실이 되었음에도 아무 행동도, 감정도 느끼지 않는다. 타바네의 역량이라면 국가간 알력다툼을 종식시키고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하기도 가능할 텐데 말이다. 이 때문에 2차 창착물 중 드물게 나오는 우주개발물에선 우주개발을 방해하는 악역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마장학원 H×H]]에서는 거의 이 여자의 다크사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히다 나유타'''라는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있다.[* 또 다른 작품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카야바 아키히코]]. 대단한 발명을 했지만 도덕과 윤리관 제로에 타인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이 [[너브기어|대형]][[아인크라드|사고]]를 친다는 것이 판박이에, 캐릭터의 무리수 설정으로 욕을 얻어먹는 것까지 똑같다.] 거기에다가 소설상에서 타바네는 초천재 과학자이자 행동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점,[* 그런 걸 할 수 있는 이유 등등도 설명이 전혀 없다!] 전 세계적으로 파괴와 분쟁을 몰고 올 수 있는 무기를 만들고도 그에 대해 어떠한 견해도 내놓지 않는다는 점, 그러면서도 주위 인물들에게, 그 중에서도 안드로메다급으로 강력한 무기를 덜컥 쥐여준다는 점 등, 반론의 여지가 없이 작가의 만능 열쇠나 다름없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어떤 추가 IS나 기술이 등장해도 타바네와 연관되었다고 한 마디 하면 넘어갈 수 있으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그 자체이다. 소설작법적 측면에서 보면 이러한 캐릭터를 만들고 쓰는 것은 게임에서 무적+비행+무한아이템 치트를 쓰고 플레이하는 것만큼이나 반칙이다. * '''초천재'''라는 설명만으로 소설 속의 --[[막장]]-- 세계관이 형성된 원인을 한 큐에 해결. * 비밀주의에 제멋대로인 성격이라 설정의 타당성이나 근거를 설명할 필요도 없고,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턱턱 주고도 이유를 설명 안 해도 됨. * 귀차니즘 때문에 IS의 기능 따위를 나중에 추가하더라도 '숨겨진 기능'이나 '잠재된 가능성'으로 때울 수 있음. * 잠적했기 때문에 추측할 여지도 없음. 말 그대로 소설 속에 삽입된 일종의 '''트레이너 프로그램.''' 라이트 노벨의 장치로는 도움이 되어도, 원작을 하나의 글로 보았을 때는 ''''작품성을 깎아 먹는 근원'''이다. 그것도 모자라 동생의 인기까지 깎아먹었다. 시노노노 타바네는 작가 유미즈루가 IS가 그저 그런 하렘연애물로 평가받음이 싫어서 억지로 만들어 끼워넣은 캐릭터이다. 잘만 이용하면 [[건담]] 시리즈의 [[미노프스키 입자]] 같은 존재가 되겠지만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애초에 이러한 장치는 작가의 필력에 따라 가능성이 결정되는데, 뭐 작가가 작가이다 보니. 그리고 8권의 대폭주로 적어도 평범한 인간은 아님이 확정되어졌다. 그 관련으로 말이 많다. 개조드립이 아닌 세포드립이라서 선천적으로 그렇지 않느냐 하는 느낌을 주어서 일거 같다. 일반적인 재래병기를 무력화시키는 IS를 몸만으로 무력화시키는 타바네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 애시당초 약을 탄것조차 통하지 않은 시점에서 뭔가 수상하더니 이렇게 맨몸전투력으로 이런 능력을 발휘한걸 두고 여러 주장이 나왔다. 코어를 제어해서 무력화시키는 거라든지[* IS들의 파워를 창조자인 자신의 앞에선 급다운 시키거나,무효화 하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래도 맨손으로 IS를 박살낸 상황의 설명은 되지 않지만...], 사이보그화 라든지. [* 아니면 원격조작 안드로이드일 수도 있다. 무인 IS를 만드는 인물이 안드로이드 하나 못 만들까. 하지만 원격 조종이라면 세포 레벨로 천재라는 드립은 말이 안 되는지라...아니 어쩌면 이치카의 뱌쿠시키 건과 관련해서 '나노단위로 분해해 보면 모른다'는 말이 그냥 이치카를 겁줄려고 한 소리일 수도 있는 것처럼, 이 세포드립 역시 상대를 혼란시키기 위해서 둘러댄 거짓말일 가능성 또한 높다.] 이런 계열 인물들이 그런 것처럼 알게 모르게 사전에 미리 무슨 과학적 꼼수를 부렸놓았을 가능성도 있다. 사실 나름대로 복선은 존재했다. 치후유가 맨몸으로 IS용 장비를 들고 IS 장착한 라우라를 막아내던 장면인데, 아무리 치후유가 전직 세계 최강이라지만 사실 말도 안 된다. (IS용 장비야 어찌어찌 들었다 쳐도) 맨몸으로 IS의 공격을 막아낸 거니까. 그리고 8권에서 타바네가 자신과 육체적으로 동급인 사람은 치후유 정도라고 한 대사를 보면, 작가가 갑자기 이런 설정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애초에 처음부터 이런 설정을 생각했던 것 같다.[*12권스포일러 12권에서 밝혀지길 마도카를 포함한 오리무라 3남매는 사실 초인을 위한 오리무라 계획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인데, 이 계획이 천연초인인 시노노노 타바네가 발견되자 동결되었다고 한다. 실제 남매들 중 가장 뛰어난 치후유조차 '''전투부분에서만''' 타바네와 비비는 정도인데, 이정도면 계획의 필요성이 전무한 셈.] 하지만 일각에서는 어렵게 생각할것도 없이 타바네라는 캐릭터 자체가 [[유미즈루 이즈루]]의 [[오너캐]]라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8권의 이 대폭주가 전하는 메세지는 바로 자신의 작품에 대한 팬픽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는 썰도 힘을 얻고 있다. --팬픽이 쓰지 못하는 이야기를 쓰겠다는 생각에 정말로 정합성이 부실해서 그 어떤 작가라도 안쓸 이야기를 썼다--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보면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라우라 보데비히란 캐릭터도 그렇고, 애초에 자신이 먼저 제대로 심사숙고 하지도 않은 채 설정구멍을 여기저기 낸 채로 작품을 쓰고 내놓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